F&F 세르지오 타키니, '베러니트 컬렉션' 출시

세르지오 타키니 23 FW 베러니트 컬렉션.ⓒF&F

F&F의 세르지오 타키니는 새 시즌을 맞이하며 23 FW ‘베러니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르지오 타키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23 FW베러니트 컬렉션은 기존 스포츠 브랜드의 테크니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재를 적용해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기능성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색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파리의 프라이빗한 스포츠 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베러니트 컬렉션이 중점이 돼 럭셔리한 헤리티지 감성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스포티브 무드가 배가됐다.

세르지오 타키니의 헤리티지 중 하나인 다마린도 컬러 블록 디자인의 베러니트를 중심으로 고트 다마린도 트랙팬츠 및 트랙셋업, 고트 플리츠 믹스 스커트 등이 함께 매치된 화보 속 스타일링은 테니스 코트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쌀쌀한 가을 날씨에 착용하기에 제격인 고트 베러니트 카디건은 기능성 아모사 원사를 사용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우수한 보온성과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며 물세탁까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베러니트 컬렉션은 스타일에 따라 믹스매치가 가능해 테니스 코트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며 “올 가을 다양한 컬러의 테니스 니트웨어를 원하는 소비자부터 프리미엄한 하이브리드룩을 원하는 소비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