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한국방문의 해 기념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개최

김희윤 2023. 10. 16.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중국·대만 등 약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50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한류 팬 740명이 참가해 현장을 즐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日·中 등 외국인 500명 포함 740명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이날 행사에는 일본·중국·대만 등 약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50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한류 팬 740명이 참가해 현장을 즐겼다.

예능인 샘 해밍턴이 MC를 맡고, 공사 홍보대사 차은우, K-팝 아이돌 'CIX'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진도북춤, 판굿, 동래학춤 등 전통 공연도 진행됐다.

일본에서 온 오나와 유카씨는 "오래전부터 K-팝, K-드라마 등 한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서영충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을 찾은 한류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행사였다"며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