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조수아 강찬 등 CCM 스타들, 홍대서 릴레이 콘서트 연다

최기영 2023. 10. 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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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조수아 시와그림 강찬 등 대한민국 대표 CCM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찬양 무대를 선보이는 '2023 크리스천 뮤직페스티벌'(포스터)이 오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청년들의 대표적 핫플레이스인 서울 홍대에서 펼쳐진다.

28일 이삼열 밴드가 오르는 첫 무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민호기, 11일 빅콰이어와 강찬, 18일 시와그림과 소향, 24일 조수아, 25일 지명현(소리엘)과 동방현주에 이어 12월 19일 심삼종과 이한진 밴드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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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오는 28일부터 12월까지
“기독교 공연 문화 활성화해 나갈 것”


소향 조수아 시와그림 강찬 등 대한민국 대표 CCM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찬양 무대를 선보이는 ‘2023 크리스천 뮤직페스티벌’(포스터)이 오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청년들의 대표적 핫플레이스인 서울 홍대에서 펼쳐진다.

‘세상 한가운데에 울려 퍼지는 찬양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 브릭’에서 열린다. 그동안 홍대에서 기독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수상한거리 페스티벌’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적은 있지만 CCM 장르의 공연이 장기간 릴레이 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이삼열 밴드가 오르는 첫 무대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민호기, 11일 빅콰이어와 강찬, 18일 시와그림과 소향, 24일 조수아, 25일 지명현(소리엘)과 동방현주에 이어 12월 19일 심삼종과 이한진 밴드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한용길 비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팝음악의 뿌리는 가스펠이었으며 우리가 흔히 대중음악으로 알고 있는 명곡들 상당수가 CCM”이라며 “기독교 공연 문화의 활성화와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통해 크리스천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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