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매화축제 교통난 해소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10. 16.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선결 과제로 지목되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 체계 개선 전략을 강구한다.

시는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인근 지자체와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매화축제 교통난 해소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선결 과제로 지목되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 체계 개선 전략을 강구한다.

시는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인근 지자체와 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매화축제 교통난 해소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 반영한 추진 방향 및 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의견 개진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는 진·출입 체계 개선, 축제장 일원 셔틀버스 동선 변경, 주차장 운영 방안 개선 및 추가확보, 광역셔틀버스 운영, 축제장 일원 보행환경 개선, 하동군과 연계한 교통량 분산 등이 제시됐다.

광역셔틀버스 운영 및 하동군 임시주차장 활용 시 통행량 감소로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장 공급이 확대되는 등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인터넷, 모바일 등의 지도앱에서 광양매화축제 검색 시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탑승장 정보까지 표출되게 하는 교통안내 정보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장기적 방안으로는 섬진마을∼도사주차장, 소학정주차장∼섬진주차장 간 도로를 확장해 축제 기간 중 1개 차로를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는 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획기적인 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하고 장기적 추진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교통난 해소는 광양매화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진입하는 데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획기적 개선 방안이 마련돼 내년도 광양매화축제에 반영되고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수용태세를 갖추도록 발상의 전환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