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태양 아기, 엄마 된다…"전 세계에서 응원·축하 쏟아져"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국 BBC의 TV 시리즈 '텔레토비'에서 아기 태양을 연기했던 아역배우 출신 제시카 스미스가 엄마가 된다.

지난 11일 제시카 스미스는 둘이 셋이 되는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시카 스미스의 뱃 속에 있는 아이가 담긴 초음파 사진이었다.

제시카 스미스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에 압도당하고 있다.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면서 "태어날 아이에게 내가 나온 '텔레토비' 시리즈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BBC Two에서 처음 방영되어 2001년까지 방영되었던 '꼬꼬마 텔레토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 한 차례 리부트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제시카는 스미스는 생후 9개월에 오디션을 통해 '텔레토비'에 출연하게 됐으며, 4살 때까지 태양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제시카 스미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