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후된 탑동정수장 46년 만에 싹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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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46년 만에 노후 정수장과 노후 배관을 전면 개량한다.
경주시는 환경부의 2024년도 노후상수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33억원을 들여 탑동정수장과 보문·보덕·동천 급수구역 상수관망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문·보덕·동천 상수관망도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탑동정수장은 2028년까지, 보문·보덕·동천 급수구역 상수관망은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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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46년 만에 노후 정수장과 노후 배관을 전면 개량한다.
경주시는 환경부의 2024년도 노후상수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33억원을 들여 탑동정수장과 보문·보덕·동천 급수구역 상수관망을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권역 50% 및 내남면 전역에 상수를 공급하는 탑동정수장은 1977년 준공돼 시설 노후화로 개량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보문·보덕·동천 상수관망도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탑동정수장은 2028년까지, 보문·보덕·동천 급수구역 상수관망은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추진 중인 609억원 규모의 탑동급수구역 상수관망 현대화사업과 함께 이번 공모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및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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