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를 위하여” 두란노 두플러스의 구독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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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출판사 두란노의 디지털플랫폼 두플러스가 작은교회를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두플러스 관계자는 16일 "익명을 요구한 후원자가 두플러스 프리미엄 플랜 1년 구독권(24만원 상당) 500개를 후원해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16일 현재 40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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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출판사 두란노의 디지털플랫폼 두플러스가 작은교회를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익명의 교회 목회자로부터 억대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교회의 목회자, 전 세계 50곳 이상의 선교사,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프리미엄 1년 구독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두플러스 관계자는 16일 “익명을 요구한 후원자가 두플러스 프리미엄 플랜 1년 구독권(24만원 상당) 500개를 후원해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16일 현재 40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목회자는 교인수 50명 이하의 미자립교회 소속이고, 선교사는 교회 또는 단체에서 파송된 신분이어야 하며, 신학생은 신학대와 신학대학원의 신학 및 기독교교육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교사의 경우 독일 대만 러시아 르완다 몽골 미국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룬디 세네갈 아르헨티나 요르단 우간다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 캐나다 케냐 태국 터키 튀니지 파키스탄 프랑스 필리핀 호주 등 세계 50여개 국가에 나가있는 이들이 신청했다. 해외에 파송돼 있어 한글로 된 기독 서적 접근에 제한이 있던 선교사들이 대거 신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플러스 프리미엄 플랜 구독은 두란노의 전자책은 물론 ‘생명의삶 PLUS’ ‘빛과소금’ ‘목회와 신학’ 등의 월간지를 과월호부터 최신호까지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 강사들의 온라인 강의, 설교 자료와 성경 및 주석 검색, 세대별 언어별 QT, 오디오북 듣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최근에는 협약을 맺은 홍성사의 전자책도 두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신청 비율을 보면 목회자가 60% 선교사가 20% 신학생이 20%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두플러스+작은교회 후원 캠페인을 보고 선한 기부라는 피드백과 함께 본인도 후원하고 싶다는 목회자와 교회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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