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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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0월 13일(금) 관내 청년시설인 비빌언덕25 교육장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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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0월 13일(금) 관내 청년시설인 비빌언덕25 교육장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경우,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과업 수행비와 관내 청년 공동체 간 교류·소통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행사비가 지원되며, 군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공동체 5개 팀 30명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리 공동체 활동계획과 포부 알리기를 시작으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보조금의 적정 집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 후 공동체별 긴밀한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년 공동체 팀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및 소외계층 무료체험 프로그램,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놀이문화 연구개발과 창의적인 놀이문화 재능기부, 탄소중립 캠페인(플로깅)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제작·전시, 지역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핸드팬 악기 연주회 개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대도시로 유출되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활동 주체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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