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대구·경북 전망하는 시국좌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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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 시기, 대구경북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시국좌담회가 열린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윤덕홍 전 부총리가 '대구경북의 대전환을 위한 우리들의 역할'을, 이부영 이사장이 '현 시국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임헌영 소장이 '이념전쟁을 위시한 대언론, 뉴라이트 비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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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 오는 19일 대구YMCA 3층 강당에서 '현 시기, 대구경북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시국좌담회가 열린다. |
ⓒ 시국좌담회 준비위 |
제22대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 시기, 대구경북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시국좌담회가 열린다.
대구경북시국좌담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19일 대구YMCA에서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하는 시국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윤덕홍 전 부총리가 '대구경북의 대전환을 위한 우리들의 역할'을, 이부영 이사장이 '현 시국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임헌영 소장이 '이념전쟁을 위시한 대언론, 뉴라이트 비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준비위는 "일제하 항일독립운동과 민족·민주·자주·평화운동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경북에서 윤석열 정권 등장 이후 다시 권위주의와 친일사대의 흐름이 살아나는 참담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독재와 사대를 '보수'의 이름으로 정당화하려는 흐름이 대구경북을 독점하고 있다"며 "시대와 현실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정체와 쇠락의 길로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주의에 뿌리를 둔 기성의 양당제는 한국 정치의 병폐로서 생활정치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선거제도의 개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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