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차기 은행장에 박종복 현 행장 단독 추천

신용훈 2023. 10. 16.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제일은행의 차기 은행장 후보에 박종복 현 은행장이 단독으로 추천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차기 복수의 차기 행장 후보들에 대한 리뷰를 거쳐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또 향후 SC그룹 CEO 선임 절차와 맞추기 위해 위해 차기 은행장 임기를 2024년 1월 8일부터 1년으로 추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SC제일은행의 차기 은행장 후보에 박종복 현 은행장이 단독으로 추천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차기 복수의 차기 행장 후보들에 대한 리뷰를 거쳐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또 향후 SC그룹 CEO 선임 절차와 맞추기 위해 위해 차기 은행장 임기를 2024년 1월 8일부터 1년으로 추천했다.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현 박 행장이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 식견, 역량을 갖추고 있고 소통능력과 탁월한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박 행장은 1955년생으로 청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여 년간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이다.

영업본부장과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등 은행 영업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2015년 1월 SC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에 임명되었고 2018년과 2021년 각각 은행장으로 재선임됐다.

추천된 최종 후보자는 오는 18일 주주총회와 31일 이사회 승인 과정을 통해 차기 행장 선임이 확정된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