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인도네시아 1호점 매장 오픈
스트리트웨어 의류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가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다 카푹 비치(PIK)에 10월 14일(현지시간) 첫 공식 매장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동남아에는 이미 ‘아크메드라비’의 인지도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연이어 베트남 매장을 오픈하면서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실제로 매장 단위당 상위권 매출을 기록 중으로 신규 오픈 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매장도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독특하면서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트웍을 사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크메드라비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신선하면서도 트렌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밀레니엄 라이프와 스타일 또는 Z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뛰어난 퀄리티에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춘 티셔츠 제품들의 인기가 높다.
또한 23F/W 시즌에 맞춰 아크메드라비에서는 새로운 뉴 심볼 로고를 내세워 제품 속 아트웍, 로고플레이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와 디테일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크메드라비는 국내 스타와 아이돌들이 즐겨 입으며,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7년 출시 이후 한국, 중국, 호주, 베트남 및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 수십만 개 이상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ADLV 인도네시아 브랜드 대표 로이는 “경제 상황과 사람들의 구매력이 개선되고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ADLV 제품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스타일에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자 니즈 및 한국 브랜드 호감도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아크메드라비 관계자는 “이번 23F/W에서는 크리쳐 컨셉과 함께 ‘세븐틴 정한’을 모델로 기용하며 많은 기대가 된다”며, “동남아 판로를 확대한만큼 아크메드라비를 더욱 글로벌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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