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지앤에스, 태양광 발전소 조각투자 플랫폼 ‘햇나’ 런칭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가 각광받음에 따라 통합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가 태양광 발전소의 조각투자 플랫폼 ‘햇나’를 런칭한다.
태양광 에너지는 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에너지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지원책 강화에 따라 주목받고 있으나 비싼 초기 투자비용과 장기간의 초기 투자비용 회수기간으로 자본력이 있는 중장년층이 주로 투자하고 있다.
㈜일주지앤에스는 이러한 태양광 발전소 투자의 진입장벽을 1만원으로 가능한 STO 조각투자 플랫폼, ‘햇나’를 통해 소액투자자의 참여를 이끌어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햇나는 햇빛나무의 줄임말로 나무를 아끼고 가꿔주는 태양처럼 태양광 발전소의 투자자의 자산을 지켜주고 보호해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햇나는 블록체인 기반의 STO로 해킹에 의한 데이터 변조에도 원본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고 정보 확인이 용이하여 태양광 발전소 조각투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일주지앤에스는 전남 등 12개 태양광 발전소와 STO 조각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햇나‘는 ‘1만원으로 시작하는 빛나는 가치투자’란 슬로건 아래 친환경 에너지의 활성화와 함께 수익도 가져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하고 있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 안전자산이면서 수익률에도 관심이 많은 직장인 등 2030 MZ세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햇나’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햇나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모의 투자 체험이 가능하고, 10월 중으로 정식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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