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 김해시와 교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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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지난 14일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인 김해시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홍태용 김해시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다음 날인 14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세세하게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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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지난 14일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인 김해시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홍태용 김해시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다음 날인 14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세세하게 살폈다.
이 자리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목포종합경기장 내부는 물론, 배치도 활용 계획 등을 꼼꼼히 살피고 체전 경기 진행 상황을 자세히 둘러봤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해외동포선수단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전은 경제체전, 문화체전, 감동체전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 제105회 전국체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목포가 주 개최지가 돼 열리는 올해 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가 밑거름돼 2024년 김해방문의 해와 맞물려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역시, 관광과 문화가 함께하는 대회로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8월에도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종합경기장을 둘러보며 목포의 전국체전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등 벤치마킹에 나선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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