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주민지원사업 차질없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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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추진하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과 주변영향지역 연계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양한 사업들이 자원순환시설과 주변영향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현대화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고 올해 준공 예정인 생활속행복순환센터 사업 등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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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추진하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과 주변영향지역 연계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지난 1월 착공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일정대로 진행 중이며 생활속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주변영향지역 주민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정례화해 분기별로 추진하는 등 주변영향지역 주민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는 993억원을 투입해 1일 300t으로 확충하는 사업으로 공정률 10%이며 신설 소각로 설치 바닥 보강작업과 가설 방음·방진벽 설치 등을 준비 중이다.
이어 내년 10월부터 시민 선호 시설인 수영장을 메인으로 하는 주민편익 시설인 복합스포츠센터 건축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2025년 1월 기존 소각로 1호기 대보수 공사에 착공, 2025년 말 전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변영향지역 내 부족한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263억원을 투입한 생활속행복순환센터는 12월까지 준공해 내년부터 장유출장소, 공동육아나눔터, 공공도서관 등을 개소한다.
주민편익시설 확대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7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주민지원사업으로 주변영향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환경교육 및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정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함께 가꾸고 살기 좋은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양한 사업들이 자원순환시설과 주변영향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현대화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고 올해 준공 예정인 생활속행복순환센터 사업 등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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