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호반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 ‘위파크 더원’ 분양

임정희 2023. 10.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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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이달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일곡공원 '위파크 더원'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위파크 미륵공원'과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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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이달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일곡공원 ‘위파크 더원’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라인건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이달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일곡공원 ‘위파크 더원’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위파크 미륵공원’과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총 917가구 중 641가구를 일반 분양한 위파크 미륵공원은 지난 3월 1순위 청약에서 5639명이 몰려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월에 분양한 위파크 더 센트럴도 총 625가구 중 529가구 일반모집에 1순위 청약에 2312명이 청약해 평균 4.3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공원 내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쾌적환 환경이 큰 장점이다. 관련 법규상 전체 공원부지의 30%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데 광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9%대까지만 허용돼 특히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로 위파크 미륵공원과 위파크 더 센트럴보다 규모가 크고 중대형인 전용 84㎡와 138㎡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들어선 일곡공원은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되며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단지 반경 1km 이내에 13개 학교가 밀집돼 있다.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빚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은행, 병원,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라인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두 건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를 분양했는데 일곡공원 프로젝트는 이전 사업보다 더 경쟁력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일곡지구에는 가장 최신 아파트가 2001년 준공일 정도로 2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 중대형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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