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청남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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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관내(천안·아산·보령·공주)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부, 충청남도, 충청남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91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라는 표어 아래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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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관내(천안·아산·보령·공주)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부, 충청남도, 충청남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691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라는 표어 아래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고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026년·상하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그동안 우리나라 숙련기술인재의 등용문이었다"며 "올해 숙련기술인의 날(매년 9월 9일)이 제정된 만큼 정부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배출된 기술인재가 우리나라 기술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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