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백 대표” 쓰러진 식당 직원 구한 백종원

이은호 2023. 10. 16.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겸 기업인 백종원이 의식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에게 심폐소생을 해 도왔다.

16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은 지난 11일 충남 금산군 한 식당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과 점심을 먹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직원을 보고 달려가 심폐소생을 시행했다.

해당 종업원은 심폐소생 도중 의식을 회복했다고 한다.

백종원은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박효상 기자

방송인 겸 기업인 백종원이 의식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에게 심폐소생을 해 도왔다.

16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종원은 지난 11일 충남 금산군 한 식당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과 점심을 먹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직원을 보고 달려가 심폐소생을 시행했다.

해당 종업원은 심폐소생 도중 의식을 회복했다고 한다. 백종원은 종업원에게 정밀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하며 도착한 구급차에 인계했다. 이 사연은 식당 측 지인이 SNS에 “백 대표 참 장혀(장하다)”라는 글과 함께 올리면서 세간에 전해졌다.

백종원은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온라인 매체 오센을 통해 “기사까지 날 일이 아닌데 언론을 통해 알려져 오히려 어쩔 줄 모르겠다”며 “누구라도 당연히 해야 했을 일”이라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