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지역 결식 아동 위한 자선행사 용호별빛공원서 개최

장정욱 2023. 10.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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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다함께 차차차 시즌5' 자선행사를 2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용호별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9개 사가 함께한다.

한편 BPA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 수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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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상당 수산물 반값 할인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 식사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 포스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다함께 차차차 시즌5’ 자선행사를 2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용호별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9개 사가 함께한다.

‘다함께 차차차 시즌5’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어촌마을을 돕고 시민은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하는 행사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식사 지원에 활용한다.

다함께 차차차 자선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드라이브 스루 마켓’으로 시작했다. 지난 행사를 통해 누적 농수산물 판매 수익금 약 7800만원 전액으로 55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양 식사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올해는 옛 용호부두를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용호별빛공원에서 진행한다. 가족들이 화합하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자선행사에서는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한 4만원 상당 꾸러미를 50% 할인한 2만원에 판매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PA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 수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이 어시장을 직접 방문해 인근 복지관에 후원할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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