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경남 귀어인 역량강화 전자상거래 교육 모집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교육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가 상반기 실시한 경남 귀어인 역량강화 교육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경남 지역 귀어인 홍보·마케팅·판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 경남 귀어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온라인 전자상거래 과정)’ 참가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3 마케팅 경향 ▲시장 및 경쟁사 분석 기본과 심화 ▲검색엔진 최적화 실습 ▲온라인 쇼핑몰의 이해와 구축 ▲벤치마킹을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구축 ▲온라인 마케팅 실무 ▲1:1 집중 컨설팅 등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전자상거래 운영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심화 교육에서는 네이버 쇼핑이 선정한 굿 서비스 스토어인 ‘프레시씨푸드’를 운영하는 김태현 블루오션 영어조합법인 이사의 사업 성장 이야기를 담은 특강을 준비했다.

교육 수료자는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자금 지원사업 심사 때 가점과 전자상거래 수산물 분야에서 성공한 귀어인과 사후 심층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정원은 20명(기본·심화 각 10명)이다. 신청 자격은 경남 지역에 거주하거나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사업 아이템 유무, 스마트 스토어 운영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정도섭 공단 경남센터장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크리에이터 과정이 평균 만족도 4.93(5점 만점), 추천 의향 100%로 성황리에 종료했다”라며 “이번 전자상거래 과정도 체계적으로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형 교육과 컨설팅, 특강을 준비했으니 경남 지역 귀어인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