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랑천 메밀 군락지 조성..걷고 싶은 명품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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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최근 높아진 하늘과 시원해진 날씨로 하천을 찾는 많은 시민을 위해 '중랑천 메밀 군락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메밀꽃밭은 장암동 광명교회 인근 중랑천 인도교부터 하천길을 따라 수백m에 걸쳐 메밀꽃이 하얀 미소를 짓는 듯 만개해 산책나온 시민들이 기분전환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꽃밭 사이사이에는 소담길도 조성해 도심내 시골 정취를 느끼며 천천히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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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최근 높아진 하늘과 시원해진 날씨로 하천을 찾는 많은 시민을 위해 ‘중랑천 메밀 군락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메밀꽃밭은 장암동 광명교회 인근 중랑천 인도교부터 하천길을 따라 수백m에 걸쳐 메밀꽃이 하얀 미소를 짓는 듯 만개해 산책나온 시민들이 기분전환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꽃밭 사이사이에는 소담길도 조성해 도심내 시골 정취를 느끼며 천천히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각종 포토존, 파라솔,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한걸음 쉬어 갈 수 있는 힐링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메밀꽃밭 조성은 ‘생태하천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중랑천 내 특색 있는 식물군락지로 이색적인 볼거리와 일상생활 속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의 발걸음도 유도해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천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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