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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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최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지배구조 점검체계를 개편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의 개정배경, 주요 개정사항 및 실제 보고서 작성방법 뿐 아니라 지배구조 점검체계 개편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출의무대상 확대 및 XBRL 공시체계 도입에 따른 교육도 추가로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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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최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고 지배구조 점검체계를 개편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의 개정배경, 주요 개정사항 및 실제 보고서 작성방법 뿐 아니라 지배구조 점검체계 개편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설명회는 공시업무 담당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 10월 19일(대구 상공회의소 중회의실)▲서울 10월 20일(거래소 서울사옥 1층 IR센터) ▲대전 10월 23일(대전 상공회의소 중회의실) ▲부산 10월 24일(거래소 본사사옥 51층 금융교육실) ▲서울 10월 25일(거래소 서울사옥 1층 IR센터)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어 10월 30~31일 상장회사협의회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각 기업 공시담당자의 경우 오프라인 2시간, 온라인 1시간 의무교육이 인정된다. 설명회 자료는 내달 1일 거래소 ESG포털 등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출의무대상 확대 및 XBRL 공시체계 도입에 따른 교육도 추가로 계획 중이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복잡한 기업정보를 효율적으로 생성·교환·비교할 수 있도록 만든 기업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를 뜻한다.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의무대상이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연결기준) 코스피 주권상장법인으로 확대되는 것에 맞춰 신규의무대상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3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장법인의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시 작성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의무편입 첫해에도 충실한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거래소는 또 내년 제출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부터 XBRL 공시방식으로 전환(예정)됨에 따라 상장법인이 변화된 시스템에 맞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12월 19일에는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의 XBRL 전환 및 전환 이후 공시 작성․제출방식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발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부터는 XBRL 보고서 작성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XBRL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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