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KGC인삼공사’

김우중 2023. 10. 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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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2021~22시즌에 이어 세 번째
정식 명칭은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미디어데이에 앞서 진행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김희옥 KBL 총재와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이 조인서에 서명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10.16/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미디어데이에 앞서 진행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김희옥 KBL 총재와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이 조인서에 서명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10.16/


올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가 ‘KGC인삼공사’로 결정됐다. 지난 2017~18시즌, 2021~22시즌에 이어 세 번째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다.

KBL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열고 “KGC 인삼공사가 이번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로 결정됐다. KGC인삼공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정관장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허철호 KGC인삼공사 사장은 “프로농구가 국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과,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팬들의 사랑,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긴 시간 동안 프로농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KGC인삼공사는 2023~24 프로농구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리며, 구단 선수들의 투지 넘치고 공정한 플레이, 즐거운 관람이 이어지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희옥 KBL 총재는 “홍삼 종주국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다.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데 이어, 전 세계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앞장선 글로벌 종합 건강 기업이다. KBL은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활력과 힘의 상징인 정관장과 함께 더 활기차고 박진감 넘치며, 다이내믹한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가 팬 여러분께 보다 재밌는 농구, 함께 소통하는 농구, 공정하고 신뢰받는 농구로 나아가, 타이틀스폰서인 KGC인삼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KBL 제공


한편 KGC인삼공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건 지난 2017~18시즌, 2021~22시즌에 이어 세 번째다. 연맹은 “KBL과 KGC인삼공사는 리그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이동=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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