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열선·온열의자' 구로구, 겨울철 사전 대비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겨울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열선,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설취약 구간 6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
오는 11월 이들 지역에 설치를 마치면 구는 기존에 설치된 2곳(개봉로1길, 계남근린공원 주변)을 포함해 총 8곳의 도로열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겨울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열선,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설취약 구간 6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 설치된 열선으로 눈을 녹이는 원격 제설시설로, 강설 시 즉시 대처할 수 있으며 전기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제설 방법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로열선이 설치되는 곳은 ▲고척동 160-2 양우아파트 주변 ▲가리봉동 131-43 주변 ▲고척로45길 42-3 주변 ▲온수동 7-5 온수초교 주변 ▲구로동 1282 주변 ▲천왕동 14-113 주변 등이다.
오는 11월 이들 지역에 설치를 마치면 구는 기존에 설치된 2곳(개봉로1길, 계남근린공원 주변)을 포함해 총 8곳의 도로열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신도림역 등 가로변 버스정류장 113개소에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온열 시스템이 가동되는 온열의자를 가로변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한파 시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추위를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마을버스 정류장 4곳에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각각의 효과를 모니터링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겨울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의정 협의체, 野없이 일단 출범…국회서 첫 회의 | 연합뉴스
- [트럼프 재집권] 트럼프측, 트럼프의 과거 '주한미군 철수' 거론에 "협상 방식" | 연합뉴스
- 트럼프 '확전말라' 당부에도…러-우크라 최대규모 드론공방 | 연합뉴스
-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지지율 22.3%…"지난주 이어 22%대 횡보"[리얼미터] | 연합뉴스
- 비트코인, 사상 첫 8만달러 돌파 후 8만1천달러도 넘어(종합2보) | 연합뉴스
- 침몰 금성호 실종자 추가 시신 발견…60대 한국인 선원(종합2보) | 연합뉴스
- 러, 北에 '화성-19형' 엔진 통째로 줬나…군 "엔진시험 안해" | 연합뉴스
-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승인 여부 12일 결론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