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팔공 취업한마당’ 개최 … 중소기업 25곳 참여 현장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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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0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4층 전시관에서 동구 청년과 중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23년 팔공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침체된 지역 일자리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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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20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4층 전시관에서 동구 청년과 중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2023년 팔공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팔공 취업한마당’ 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청년·중년 JOP 페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협업해 진행한다.
대구 동구 지역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쓰리에이치, 비젼사이언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25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도 마련돼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구직상담, 공공기관 채용 상담과 변호사를 통한 법률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인 업체, 모집 직종, 근로조건, 자격요건 등 자세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침체된 지역 일자리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24개 기업이 참여하고 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150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맞춤형 취업 상담 교육 등과 연계해 1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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