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민들, '찾아가는 예산학교'로 재정 민주주의 실현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구는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고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동 주민센터의 신청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우수사례 ▲제안사업 살펴보기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구는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고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률을 제고하고, 참여 역량을 강화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동 주민센터의 신청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우수사례 ▲제안사업 살펴보기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법 등의 교육으로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9월에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 특성에 맞는 연도별 주민참여 사업을 살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향후 우리 동네를 위해 어떤 사업이 필요할지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 수강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동 주민자치회, 관내 8인 이상의 소규모 단체 또는 모임은 오는 11월까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온라인 관악청 ▷ 주민참여예산 ▷ 예산학교 ▷ 예산학교 소개)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02-879-7805) 또는 담당자 이메일(2016011243@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자치행정과(02-879-5585)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구민들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위원 모집은 내년도 2월 예정으로, 위원으로 위촉되면 2024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년간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재정 민주주의를 직접 실현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2.6% 급락해 2,410대 후퇴…시총 2천조 아래로(종합) | 연합뉴스
- 與 "野, 이재명 무죄 여론선동…법원예산 늘려 판결회유 의심"(종합) | 연합뉴스
- 10만달러 눈앞 비트코인, 머스크 호재도…"이제 시작" vs "과열" | 연합뉴스
- 최윤범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이사회 독립성 강화할 것"(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인수위, 눈엣가시 군 장성들 쳐낼 위원회 설립 추진" | 연합뉴스
- '구속 갈림길' 명태균·김영선…검찰, 공천 개입 의혹 수사 확대 | 연합뉴스
- [수능 D-1] "공부한 거 다 나오고, 쓰면 정답이길"…수험생들 예비소집 | 연합뉴스
-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인정…15일 검찰 송치(종합) | 연합뉴스
- 의대 정시모집 前 '선발 인원 축소' 가능?…정부는 '난색' | 연합뉴스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