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약대생 대상 인터십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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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은 약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15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노피의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5주간 진행됐으며 미래의 의약품 연구자를 양성하고 글로벌 제약 산업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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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은 약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15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노피의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5주간 진행됐으며 미래의 의약품 연구자를 양성하고 글로벌 제약 산업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중앙대·이화여대·동국대 및 대학원 등 4개 기관 15명을 대상으로 처음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여기에 부산대, 덕성여대까지 합친 6개 대학교로 협력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인턴십 기간 오리엔테이션과 커리어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사노피 기업과 마케팅, 영업, 임상, 제품 인·허가, 품질 등 사노피 내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대 졸업 후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사노피 직원과의 멘토링 및 커리어 특강도 진행해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사 근무 경험이 없는 약대생들이 제약사의 실무를 경험해보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돼 인턴십 참가 학생과 사노피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는 “국내 제약 산업의 미래는 새로운 세대의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의약계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글로벌 제약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의 열정과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노피는 앞으로도 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 인재 육성 및 글로벌 제약 산업 발전에 도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해서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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