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저사업 진출 기대…LS네트웍스 주가 급등

김대연 2023. 10. 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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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국영 기업과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같은 그룹주인 LS네트웍스의 주가도 수혜를 보고 있다.

앞서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 자회사인 PTSC와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같은 시각 LS전선아시아도 전일 대비 3.09% 오른 1만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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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국영 기업과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같은 그룹주인 LS네트웍스의 주가도 수혜를 보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S네트웍스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14.29% 상승한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국영 석유 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 자회사인 PTSC와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PTSC는 석유·가스·에너지 분야에서 채굴, 항만, 풍력발전 시설 설치·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베트남-싱가포르 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같은 시각 LS전선아시아도 전일 대비 3.09% 오른 1만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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