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2조원 투자 수혜단지 아산 원룸, 투룸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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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스플레이용 유리기판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코닝'이 충청남도 아산을 세계 최초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통합 공급망의 허브로 삼겠다는 비전과 동시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15억 달러(약 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아산 탕정지구는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 공모 선정 등 대형 개발호재 및 투자가 이어지면서 큰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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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스플레이용 유리기판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코닝’이 충청남도 아산을 세계 최초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통합 공급망의 허브로 삼겠다는 비전과 동시에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15억 달러(약 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아산 탕정지구는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 공모 선정 등 대형 개발호재 및 투자가 이어지면서 큰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는 폴더블폰과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된다.
실제로 충남 아산은 세계 디스플레이 생산액의 20% 이상, 국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또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1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에 위치하며, 전후방 중소기업도 370여개에 달한다.
아산은 앞서 충남, 천안과 함께 정부가 지난 7월 지정한 3대 첨단산업 특화단지 7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첨단산업 특화단지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SL에너지솔루션·삼성SDI 등이 선도기업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에는 3만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과 32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도 수혜 단지로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3층 2개 동 총 399세대 규모와 전용면적 19~35 m²의 원룸형, 투룸형 소형주택으로 구성된다. 현재 원∙투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해 실거주에 용이하며, 상가도 동시에 분양, 임대 중이다.
원∙투룸 세대 내에는 수납 강화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별한 공간설계로 고품격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삼성가전제품 풀옵션 및 풀퍼니처가구를 포함해 붙박이장과 발코니확장비 모두 무상옵션으로 제공하는 등 ‘유상옵션제로’ 정책을 선보였다.
교통으로는 천안아산역, 탕정역, 배방역이 있어 KTX, SRT, 전철 등 이용이 용이하며, 이순신대로와 43번 국도로 천안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설된 아산IC 이번 개통을 통해 경부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 모든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 대기업 임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와 탕정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선문대학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장점이 있다. 또한 사업지를 삼면으로 둘러싸고 있는 용두천과 곡교천 수변공원에서 자연을 조망할 수 있으며, GWP파크와 아산물환경센터체육공원 등에서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아산시 인구는 지난 10년 간 12.6%이상, 세대수는 20.9% 이상 증가했다. 이중 1인 세대는 29.8% 증가로 인구 유입이 활성화된 상황이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완공, 탕정 신도시 개발 등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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