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랑 요트탈고래?… 울산시, ‘반려동물 요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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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가 요트 타고 가을 바다를 즐기는 행사가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요트관광 프로그램인 '댕댕이랑 요트탈고래'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4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됐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맞이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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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가 요트 타고 가을 바다를 즐기는 행사가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요트관광 프로그램인 ‘댕댕이랑 요트탈고래’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요트와 전기보트 2가지 상품으로 운영된다.
1인 1반려동물 탑승이 원칙이며 이용 요금은 시에서 일부 지원받아 1인당 1만원을 내면 된다.
탑승자 예약은 ‘요트탈래 울산’ 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되고 선착순 50팀을 모집한다. 문의는 울산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반려동물과 울산에서 즐겁게 지내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4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됐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맞이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택시 운영 ▲반려동물 동반 요트투어 ▲반려동물 동반 트래킹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동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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