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오사카·나트랑 증편

오규민 2023. 10. 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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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29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29일부터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인천-나트랑 노선은 12월 6일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은 대도시와 소도시 구분 없이 꾸준히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동남아는 12월부터 본격 성수기에 돌입한다."며"이번 증편으로 탑승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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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수기 시즌 앞두고 스케줄 편의성 확대

에어서울이 29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29일부터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인천-나트랑 노선은 12월 6일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된다.

이 회사는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높은 노선 중심으로 증편을 실시하는 등 항공 스케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나트랑은 비수기에도 평균 탑승률이 90% 이상으로, 저녁 출발 스케줄을 주 4편 추가했다. 추후 추가 증편도 검토 중이다. 이달 말부터는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은 대도시와 소도시 구분 없이 꾸준히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동남아는 12월부터 본격 성수기에 돌입한다.”며“이번 증편으로 탑승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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