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편의점"…CU, 에버랜드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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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The Magic Gate CU'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CU는 이번 에버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CU 프렌즈 계정에서 고객 참여형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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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The Magic Gate CU'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에버랜드 메인 출입구에 오픈했다. 에버랜드로 오고 가는 길목에서 꿈과 환상의 나라로 이어주는 문이라는 의미를 담아 점포명을 'The Magic Gate'로 정했다.
The Magic Gate CU는 채광이 우수한 U 글라스 재질의 파사드와 CU의 시그니처 색깔인 보랏빛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외관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약 130평 규모의 점포 내부는 팝업 공간, 휴게 공간, 상품 공간으로 나뉜다. 팝업 공간은 점포를 가로지르는 보랏빛 컬러의 시그니처 파사드와 CU 캐릭터인 케이루로 꾸며졌다. 케이루의 천장에는 에버랜드로 몰래 들어갈 수 있는 비밀 포탈 콘셉트의 조형물이 있는데, CU 프렌즈 굿즈 등을 파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휴게 공간엔 놀이터의 건축적 요소를 담은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테마파크 콘셉트의 휴게공간을 만들었다. 또 전자레인지 10대, 전문 커피 머신기 라심발리 4대, 온수기 5대 등을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공간은 편의점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음료, 디저트 등의 핫이슈 상품뿐만 아니라 즉석밥, 통조림 등의 장보기 상품부터 위스키, 와인 등의 주류 특화 상품까지 상품 구색을 대폭 늘렸다.
CU는 이번 에버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CU 프렌즈 계정에서 고객 참여형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마법의 문'이란 상상력을 더해 더욱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CU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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