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호'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15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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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가 첫 삽을 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남양주왕숙 신도시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김세용 GH 사장은 "남양주왕숙 신도시가 원활한 교통과 자족 기능을 갖추도록 조성하겠다"며 "경기도 핵심 정책인 RE100, 탄소중립을 왕숙 신도시에 적극 반영하고, 최근 발표한 지분적립형 주택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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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가 첫 삽을 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남양주왕숙 신도시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12월 발표된 남양주왕숙 신도시는 수도권 택지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로 약 7만 가구, 16만명 인구 규모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GH는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인 남양주왕숙에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거점 마련을 통해 인력과 사업이 집적하는 공간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남양주왕숙 신도시가 원활한 교통과 자족 기능을 갖추도록 조성하겠다"며 "경기도 핵심 정책인 RE100, 탄소중립을 왕숙 신도시에 적극 반영하고, 최근 발표한 지분적립형 주택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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