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딸 이유미 키운 모두에게 은혜 갚고파" (강남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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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이 20년 동안 이유미를 키운 모두에게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와 재회하는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금주는 화재 속에서 사람들을 구하다가 폭발로 인해 창문 밖으로 떨어지던 강남순을 구했다.
황금주가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자 강남순은 "울지마. 난 씩씩하게 잘 자랐다. 몽골 엄마, 아빠가 공부하도록 공부비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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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이 20년 동안 이유미를 키운 모두에게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와 재회하는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금주는 화재 속에서 사람들을 구하다가 폭발로 인해 창문 밖으로 떨어지던 강남순을 구했다.
황금주는 "엄마는 네가 이제 6살이다. 내가 네 엄마야. 엄마 기억하냐"라고 물었다. 강남순은 "기억은 안 나지만 느낌이 난다. 엄마 느낌"이라고 답했다.
황금주가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자 강남순은 "울지마. 난 씩씩하게 잘 자랐다. 몽골 엄마, 아빠가 공부하도록 공부비도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황금주는 "너 키워준 분들 너무 고맙다. 한국으로 모시자"며 은혜를 갚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강남순은 "몽골 엄마, 아빠에게 게르를 지어달라"고 했고 황금주는 "건물을 지어주고 임대 수익을 내게 하겠다. 그 임대 수익으론 노후를 살게 하자"고 말했다.
황금주가 "살던 곳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자 강남순은 "주소가 없다"고 했고 이에 황금주는 "주소도 없는 집에서 살았냐"며 강남순을 잃어버린 강봉고(이승준)을 욕했다.
이어 은혜를 갚겠다며 "20년 동안 신세지고 고마운 사람 다 적어서 엄마한테 달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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