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종환 감독, 지나간 일들 털어내고 편안히 가셨으면" (마이웨이)[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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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종환 감독의 마지막 가는 길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 4강 신화를 이끈 승부사 故 박종환 감독의 이야기를 다뤘다.
故 박종환 감독은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4강에 오르는 신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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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故 박종환 감독의 마지막 가는 길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 4강 신화를 이끈 승부사 故 박종환 감독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축구인들은 故 박종환 감독을 떠올렸다. 故 박종환 감독은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4강에 오르는 신화를 만들었다.
'4강 신화'의 기적을 이루며 대한민국 축구의 영웅으로 등극했고, 외신들은 한국 축구팀을 '붉은 악령'에 비유했다.
당시 느꼈던 故 박종환 감독의 인기에 대해 하석주는 "온 나라가 세계 청소년 대회 4강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신연호는 "우리 선생님도 많은 팬의 성원이 있었다는 걸 마음속 깊이 담아주시고 가시는 길 이제는 다 지나간 일들에 대해 털어내시고 편안하게, 홀가분하게 가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호랑이 감독 故 박종환, 그는 살아생전 자신에게조차 빈틈을 주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는 세월이 흘러도 멈추지 않는 운동 열정을 보여주고 스스로에게도 엄격히 행동했다.
하석주는 "저는 감독님이 언론에 85~87세로 나왔는데 그렇게 나이가 많으신 줄 몰랐다. 그리고 오래 사실 줄 알았는데. 어떤 운동도 거뜬히 해내고 아침 되면 사우나에 가시고 젊은 사람보다 술을 더 잘 드시고"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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