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김기현 "총선 패배 시 정계은퇴 할 각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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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내년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은퇴을 할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당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당시 B씨의 소속사 임원은 이같은 점을 언급하며 행사 대행업체 직원에게 A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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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총선 패배 시 정계은퇴 할 각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내년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은퇴을 할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당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중진 의원은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김 대표가 내년 총선 승리에 정치생명을 걸겠다. 패배하면 정계은퇴를 한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기현 2기 지도부'는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쇄신안을 마련한다.
▲사설 구급차에 아이돌 가수가? 목적지는 병원 아닌 '행사장'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교통신호 위반이 허용되고 막히는 길에서 다른 차량들의 양보를 받는 구급차에 연예인을 태워 행사장까지 데려다준 운전기사가 실형을 살게 됐다. 해당 연예인과 소속사 임원은 약식 기소됐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A(44)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아이돌 그룹 출신의 가수 B씨를 사설 구급차에 태운 뒤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데려다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면 교통 체증을 피해 행사장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을 연예인 소속사가 악용한 사례다. 당시 B씨의 소속사 임원은 이같은 점을 언급하며 행사 대행업체 직원에게 A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줬다.
대행업체 직원으로부터 부탁을 받은 A씨는 B씨를 행사장까지 태워주는 대가로 30만원을 받았다.
법원은 구급차를 타고 행사장까지 이동한 가수 B씨와 그의 소속사 임원 등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월요일 출근길, 기온별 옷차림은?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울 기준 아침 기온이 9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으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겠다.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며,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10도 안팎의 일교차로 겉옷을 챙기는 등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전주 10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까지 남부내륙과 강원영서, 충북, 경기남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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