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父母 사생활 폭로 이틀 만…손헌수 결혼식서 '눈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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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부모의 법정 사생활 폭로 이틀 만에 절친 손헌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에 박수홍은 손헌수의 결혼식 축사를 맡았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손헌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박수홍은 "손헌수가 제 결혼식에서 많이 울었다"라며 "지금은 제가 울고 있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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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수홍이 부모의 법정 사생활 폭로 이틀 만에 절친 손헌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손헌수는 15일 서울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관광공사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손헌수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손헌수는 절친 박수홍의 적극적인 권유로 아내에게 고백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박수홍은 손헌수의 결혼식 축사를 맡았다. 그외에 사회는 김인석, 주례는 이홍렬, 축가는 진성, 김용임, 조혜련, 이자연 등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손헌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박수홍은 "손헌수가 제 결혼식에서 많이 울었다"라며 "지금은 제가 울고 있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수홍은 "손헌수는 제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의리 있고 남자답다. 가족을 사랑할 줄 아는 친구다. 나보다 물리적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하는 친구"라며 손헌수를 애틋함을 드러냈다. 박수홍의 진심어린 축사에 손헌수 역시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결혼식 전날까지 저한테 전화 와서 '맛있는 거 사 들고 갈까?'라고 물어봐줘서 정말 고마웠다. 또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친형 부부 측의 요청으로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친형의 편에 선 부모는 법정에서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에 대한 반박보다는 박수홍와 아내 김다예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에 박수홍 측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맞섰다.
더불어 박수홍 측은 故 김용호를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를 진행 중이었으나, 김용호의 사망으로 인해 고소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박수홍 측은 "허위사실 최초 제보자인 형수를 고소하기로 했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손헌수, 엑스포츠뉴스DB, 김다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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