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보부상' 린의 가방 속 뷰티 아이템 10
2023. 10. 16. 04:00
린이 매일 챙겨 다니는 아이템들은 무엇? N차 구매하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부터 최근에 푹 빠진 립 제품 등 그의 뷰티 애정템을 구경해 보세요.
「 헤어 제품 」
린이 첫 번째로 소개한 뷰티템은 ‘마토메쥬 헤어 스타일링 스틱’입니다. 스틱형 헤어 왁스로 지저분한 잔머리를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어 즐겨 사용하고 있어요.
‘마몽드 팡팡 헤어 섀도우’는 헤어에 사용하는 섀도우 파우더예요. 머리숱이 적어 비어 보이는 정수리나 가르마, 이마 라인에 톡톡 두드려 발라 커버하는 제품이에요.
「 핸드크림 」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핸드크림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자연 유래 오일과 버터 성분으로 구성된 ‘라브루켓 핸드크림 와일드로즈 No.116’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면서 진한 라벤더 향이 풍부하게 퍼지는 것이 매력 있어요.
무겁지 않으면서 촉촉한 타입의 핸드크림을 선호한다면 ‘탬버린즈 누드 애이치 앤드 크림000’을 추천해요. 베르가못의 시원한 향과 샌달우드의 조화가 느껴지는 이 제품은 끈적이지 않는 실키한 텍스처라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 좋아요.
「 향수 」
‘향 러버’ 린은 기분과 상황에 따라 향수를 맞춰 사용하는 것을 즐깁니다. 산뜻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을 땐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라파디 오 드 퍼퓸’를 선택하는데요, 자몽 향이 주를 이루는 프루티 계열이라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메종루이마리 No.04 부아 드 발린코트’는 롤 온 타입의 오일 퍼퓸입니다. 흙 내음의 시더우드와 고혹적인 샌들우드, 깊이 있는 엠버우드의 향이 은은하게 지속되어 고급스러운 인상을 남기는 향수예요.
해외 스케줄을 나갈 때는 룸 스프레이인 ‘로라 제임스 하퍼 14 서프 숍’을 꼭 챙겨요. 달콤한 베이스와 청량한 바다 향이 포근하게 어우러지는 이 제품을 침구와 커튼 등에 뿌려주면 낯선 공간이 마치 집인 것처럼 편안한 기분을 들게 해요.
「 립 제품 」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린이 가장 좋아하는 립 제품으로 뽑은 것은 바로 ‘입생로랑 뷰티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 글로우 214’입니다. MLBB 컬러의 워터 틴트로, 글로우 텍스처가 특징이라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하기에 좋아요.
최근엔 ‘무지개 맨션’ 사의 틴트 제품에 푹 빠져있어요. 오묘한 퍼플 톤의 ‘아이시 글로우 06 체셔’를 사용 중인데요, 물기를 머금은 듯 표현되는 글로시한 텍스처가 마음에 들어요. ‘아이시 글로우 04 원더’는 청량한 핑크 컬러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줍니다.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