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母 김정은과 재회 "기억 안 나지만 엄마 느낌 나" (강남순)

김나연 기자 2023. 10.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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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김정은과 재회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와 재회하는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강남순에 "남순아? 이리와"라며 알아봤고 강남순도 황금주에게 다가갔다.

이어 황금주가 눈물을 흘리자 강남순은 "울지마. 난 씩씩하게 잘 자랐다. 몽골 엄마, 아빠가 공부하도록 공부비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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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김정은과 재회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와 재회하는 강남순(이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금주는 강남순을 화재현장에서 만났다. 그는 강남순에 "남순아? 이리와"라며 알아봤고 강남순도 황금주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그 순간 한번 더 폭발이 일어났고 강남순은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자 황금주는 주저하지 않고 바로 뛰어내려 강남순을 구했다.

황금주는 "엄마는 네가 이제 6살이다. 내가 네 엄마야. 엄마 기억해?"라고 물었다. 강남순은 "기억은 안나지만 느낌이 나. 엄마 느낌"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황금주가 눈물을 흘리자 강남순은 "울지마. 난 씩씩하게 잘 자랐다. 몽골 엄마, 아빠가 공부하도록 공부비도 주셨다"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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