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연애할 때 손편지에 명언 써…앞으로 안 하겠다" (미우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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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과거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언급했다.
특히 강하늘은 기억나는 명언이 있냐고 묻자 "어머니한테 썼던 편지에 그런 이야기를 썼던 것 같다. 엄마한테 예고를 가야 되는데 예고 연기과를 진학을 하고 싶은데 막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런 이야기 한번 썼던 거 같다. 배우란 말이야.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배우란 뜻에서 배우래"라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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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과거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강하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황용식은 강하늘 그 자체다' 이런 이야기도 있다. 강하늘 씨도 사랑하면 직진하는 편이냐"라며 말문을 열었고, 강하늘은 "약간 정말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다. 멋들어진 그런 거 말고 제가 경상도다. 고향이. 직진이다. 빡 말하는 느낌이 있다"라며 밝혔다.
서장훈은 "고향이 어디냐"라며 물었고, 강하늘은 "부산이다"라며 귀띔했다. 허경환 어머니는 "나도 부산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강하늘은 "'제가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말한다"라며 설명했고, 신동엽은 "언제부터 당신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번 드라마부터 당신이 눈에 들어왔다"라며 배우와 사귄 적이 있는지 알고 싶어 했다.
강하늘은 "그렇게 해 본 적은 없지만"이라며 선을 그었고, 신동엽은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 썸 타는 사람이 있다' 이런 거 말고 '미안한데 내 스타일이 아니다' 이런 적은 없냐"라며 질문했다. 강하늘은 "있다면 당황스러울 거 같긴 한데 그것도 용식이랑 비슷한 게 '제가 그 스타일로 가겠다. 어떤 스타일인지 말해 봐라'라고 한다"라며 털어놨다.
또 신동엽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손 편지를 쓴다고 한다. 남자가 그런 경우가 흔치 않다. 허세가 있다고 한다. 명언을 쓴다고"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강하늘은 "싸이월드 할 때 그런 느낌이다. 그때는 명언 쓰는 게 유행이었다"라며 민망해했다.
특히 강하늘은 기억나는 명언이 있냐고 묻자 "어머니한테 썼던 편지에 그런 이야기를 썼던 것 같다. 엄마한테 예고를 가야 되는데 예고 연기과를 진학을 하고 싶은데 막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런 이야기 한번 썼던 거 같다. 배우란 말이야.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배우란 뜻에서 배우래"라며 회상했다.
강하늘은 "방송 보시는 분들. 저 지금 막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라며 당부했고, 서장훈은 "혹시라도 앞으로 강하늘 씨랑 교제를 하시는 분들은 이해해 달라. 편지나 이런 데 명언이 있더라도 이분이 원래 명언을 섞어 쓰는 사람이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하늘은 "앞으로 교제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라. 명언 쓰지 않겠다"라며 선언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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