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벤처기업인들 모였다 '스마트 농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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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촉발로 좀처럼 풀리지 않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자 전국의 벤처기업인들이 뭉쳤다.
15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에 따르면 지난 13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과 연계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농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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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만 천풍 대표 '스마트 농업' 전략 특강
최근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촉발로 좀처럼 풀리지 않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자 전국의 벤처기업인들이 뭉쳤다.
15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에 따르면 지난 13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과 연계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농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이인호 회장, 대구경북지회 이창은 회장, 부산지회 박충식 수석부회장, 강원지회 정홍걸 회장, 울산지회 최성재 수석부회장, 경남지회 최준홍 상근부회장, 벤처기업협회 본회 한인배 본부장 8개 지회 협회 관계자, 유관 기관장 및 협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서울 본회를 비롯해, 강원지회, 경남지회, 광주전남지회, 대구경북지회, 부산지회, 울산지회, 전북지회, 제주지회 등 총 8개 지회가 각 지역의 벤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벤처기업전국협의회를 결성, 활발한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전북지회 이인호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의 전국 협회장 취임식으로 시작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명실공히 벤처기업협회 전국 협의회장사로 대표성을 갖게 됐다. 업계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벤처기업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2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농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에서는 ㈜천풍의 음영만 대표가 ‘’자율주행으로 변모하는 미래 농업 및 농기계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섰다.
농업용 드론을 비롯해 축산업, 임업, 수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처 가능한 멀티드론 개발 및 실증했던 사례들과 천풍이 독자 개발한 무인 자율 방재 차량과 농업기계 자율주행 솔루션, 지능형 관계 시스템, 스마트농장 농업용 스마트 관계시설 등 스마트 농업 모빌리티(Smart Agriculture Mobility)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천풍은 국내 최대 유?무인기 등 드론 산업 육성 최고 인프라를 구축한 고흥의 드론특화지식산업센터에 입주 K 드론의 대표 기업으로 손꼽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5G 통신기술스마트영농 실증 통한 실질적인 국내 최초 스마트 농업 모빌리티(Smart Agriculture Mobility) 완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샤론테크 정원일 전문가가 ’한국형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 미래전략‘의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펼쳤다.
한국형 스마트팜의 현주소와 더불어 스마트팜 원격 감시 및 제어 기능의 1세대에서 복합에너지관리 및 스마트 농작업 가능한 3세대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스마트팜 구축 방법 및 형태에서 노지, 건물형, 컨테이너, 유리온실과 최근 주목을 받는 에어하우스 스마트팜에 대해 발전 방향과 사업 진출 방법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했다.
김명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8개 지역 벤처기업인들의 끈끈한 결속력과 본회를 포함한 벤처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상호 교류 확대 및 사업 협업, 투자 확대, 혁신 아젠다를 발굴해 지속적인 벤처 생태계 발전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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