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딱밤중독→이마 울퉁불퉁...멤버들 만류 "드라마 해야지" (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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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딱밤 중독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강원도 태백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선호는 문세윤을 상대로 이기며 딱밤을 때릴 기회를 얻었다.
다른 멤버들도 "드라마 해야지"라고 입을 모으며 유선호의 딱밤내기를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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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딱밤 중독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강원도 태백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기 다른 캐릭터로 분해 캐릭터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저주를 풀 기회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가장 먼저 딘딘과 유선호가 저주를 풀고 자유의 몸이 된 가운데 목장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목장 정상에서 저주를 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걸고 목장 동물 많이 모으기 미션에 나섰다. 이정규PD는 목장 내에 선착순으로 영역 표시를 한 뒤 20분 후에 영역 속 동물이 많으면 승리한다고 설명하면서 늑대를 주의하라고 덧붙였다.
연정훈은 사료 소리로 산양을 모으고자 했다. 문세윤은 산양 소리를 내면서 산양을 불러모으려다가 사료가 담긴 통을 과하게 흔들어 사료 분수쇼를 선보였다. 문세윤은 사료와 배설물이 구분되지 않아 난감해 했다.
저주가 풀린 2인방 딘딘과 유선호는 다른 멤버들이 동물을 모으느라 바쁜 사이 사료를 들고 산양들과 교감하며 자유시간을 즐겼다. 그때 "늑대가 나타났다"는 소리와 함께 사육용 드론이 등장했다. 이정규PD가 말했던 늑대의 정체가 드론이었다. 산양들은 드론이 나타나자마자 놀라서 도망갔다. 연정훈만 산양 4마리를 유지했다.
멤버들은 드론이 사라진 후 다시 산양들을 많이 모았다. 나인우는 최대 11마리까지 보유했다. 그 와중에 4시 정각이 됐다는 뻐꾸기 소리가 들려왔고 연정훈과 김종민은 미션으로 '가을동화' 명장면을 재연했다.
늑대는 종료 1분을 앞두고 다시 등장을 했다. 늑대가 한바탕 휩쓸고 간 후 꼴등이었던 연정훈이 3마리로 1등으로 등극했다. 앞서 11마리까지 있었던 나인우는 늑대 때문에 0마리였다. 문세윤과 김종민 역시 각각 0마리, 1마리를 기록했다.
연정훈은 저주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소금물 복불복에서 묘약에 당첨되지 않으며 저주를 풀지 못하고 송혜교 분장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인 통리통골 마을회관에 도착해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마을회관 내에 자석다트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딱밤내기를 했다. 유선호는 문세윤을 상대로 이기며 딱밤을 때릴 기회를 얻었다.
유선호는 세게 때렸지만 문세윤이 머리에 손수건을 차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세윤은 손수건이 있었음에도 아픔이 느껴졌다고 했다. 딘딘은 나인우와 유선호의 대결을 제안했다. 나인우가 2연속 승리하며 유선호에게 딱밤을 2대 때렸다.
연정훈은 유선호가 또 대결을 하려고 하자 "이마가 울퉁불퉁해지고 있다"며 만류했다. 다른 멤버들도 "드라마 해야지"라고 입을 모으며 유선호의 딱밤내기를 말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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