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고속도로 터널서 차량 멈춤 사고 "명확한 이유 알 수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슬기가 고속도로 터널에서 겪은 사고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박슬기는 "지금에야 웃으며 말할 수 있는데 정말 큰일 날 뻔"이라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통영에 촬영이 있어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 반 정도 가다가 차가 멈춘 거다. 고속도로 그것도 터널에서. 아직 명확한 이유를 알 수가 없는데 큰일 날 뻔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고속도로 터널에서 겪은 사고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박슬기는 "지금에야 웃으며 말할 수 있는데 정말 큰일 날 뻔"이라며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통영에 촬영이 있어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 반 정도 가다가 차가 멈춘 거다. 고속도로 그것도 터널에서. 아직 명확한 이유를 알 수가 없는데 큰일 날 뻔했다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무서웠고 보험사 연락을 취했지만 고속도로 위다 보니 체감상 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느낌이었다. 차 안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안내에 따라 차에서 나와 매니저와 함께 터널 밖으로 걸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더 이상 사람이 다닐 수 없는 도로라 멈추고 차 지나가는 소리가 비행기 이착륙소리보다 커서 가드레일을 넘어서 언덕 쪽으로 피해 있을까 여러 번 생각하는 동안 고장 차량을 실을 레카차가 교통공단보다 먼저 와주었다"고 털어놨다.
레카차 기사의 도움을 받아 많이 늦지 않게 촬영 장소에 도착했다는 박슬기는 순조롭게 촬영을 잘 마쳤다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여러분의 하루는 안녕하셨길"이라며 안부를 전했다.
한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대상을 타며 데뷔했고 리포터, MC 등으로 활동했다.
사진=박슬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용석 "故김용호, 사망 전 15분 통화…마지막 통보 느낌이었다" [엑's 이슈]
- 박수홍 母 "화나서 머리 밀었다"…모자 쓰고 출석해 '눈물' [엑's 현장]
- 황재균♥지연 첫만남에 결혼+2세 예상 "아기 낳으면 너무 예쁠 것" [종합]
- 이석훈 "군 복무 중 혼인신고"…김대희 "아내가 몰래 했나"
- '김태현♥' 미자, 시母 선물 자랑…한 끼 150만 원 효도 플렉스까지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