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옥순 '법적 대응' 용서받고 유튜브 개설…"소통의 공간"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4일 영숙은 유튜브 채널 '백리나 RINA BAEK'에 '유튜브를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숙의 유튜브 채널은 15일 오후 6시 기준 약 8천 명의 구독자가 모였다.
영숙이 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4일 영숙은 유튜브 채널 '백리나 RINA BAEK'에 '유튜브를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숙은 "이제는 이렇게 인스타 라방보다 유튜브 라방으로 만날 것 같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대로"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 영상은 제 유튜브 첫 영상이 될 것 같다. 저는 유튜브 진짜 안 좋아했고 할 생각도 없었는데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말을 듣고 개설해서 시작하게 됐다. 여러분들과 소통의 공간으로 하려고 유튜브를 방금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영숙의 유튜브 채널은 15일 오후 6시 기준 약 8천 명의 구독자가 모였다. 영숙이 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솔로)' 16기 옥순은 지난 10일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옥순은 "방송이 끝난 후 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같이 같은 기수 영숙 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얘기를 하시더라"라며 대형 로펌을 통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해당 글에 16기 광수, 정숙은 좋아요를 누르며 옥순을 향한 지지를 보냈다. 이후 지난 13일 옥순은 로펌 방문 인증샷을 게재하며 법적 대응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5일 만인 15일 옥순은 "며칠 동안 고소 건으로 미팅하고 왔다. 이제 주말 동안 결정해서 월요일은 바로 결정할 것"이라며 영숙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
옥순은 " 사과는 바라지도 않는다"라며 "마지막으로 영숙이 너가 앞으로 뭘하든 언니 언급만 앞으로 하지 않겠다 하면 고소는 하지 않겠다. 그것만 약속 지켜주면 그 전에 일은 잊고 서로 각자 인생 살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숙이도 제게 서운함이 있어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물어봤다. 오해가 있다면 저 또한 사과하고 싶다"라며 "법적 대응 전 영숙에게 물어 봤고 제 행동과 태도에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 서로의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옥순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용석 "故김용호, 사망 전 15분 통화…마지막 통보 느낌이었다" [엑's 이슈]
- 박수홍 母 "화나서 머리 밀었다"…모자 쓰고 출석해 '눈물' [엑's 현장]
- 황재균♥지연 첫만남에 결혼+2세 예상 "아기 낳으면 너무 예쁠 것" [종합]
- 이석훈 "군 복무 중 혼인신고"…김대희 "아내가 몰래 했나"
- '김태현♥' 미자, 시母 선물 자랑…한 끼 150만 원 효도 플렉스까지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