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들, 입술 많이 닮았다고…♥케이티와 씩씩하게 육아"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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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육아에 한창인 송중기는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 열 분 중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저도 입술을 더더욱 예의주시하고 보긴 한다.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아직도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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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화란'의 송중기가 출연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6월 아내는 고향 로마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육아에 한창인 송중기는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 열 분 중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저도 입술을 더더욱 예의주시하고 보긴 한다.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아직도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직접 해본 육아를 묻자 그는 "와이프와 씩씩하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 행복함이 충만하다"라고 답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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