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5대 맛거리 조성’ 전문가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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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지난 1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5대 맛거리 조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만의 특화된 맛거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와 군민 의견을 적극 청취할 방침"이라며 "맛의 고장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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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지난 1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5대 맛거리 조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관광·음식·외식산업·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상인회, 이동장 등 지역 주민,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의회 의원 등 60여 명이 배석해 폭넓은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사업’은 5개 권역에 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3월 ‘장성군 음식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담반도 구성했다.
현재 사업 타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용역을 수행 중이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만의 특화된 맛거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와 군민 의견을 적극 청취할 방침”이라며 “맛의 고장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좌담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군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추가 마련할 예정이다. 취합된 의견은 5대 맛거리 최종 후보지 선정과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 수립에 반영한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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