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싹쓸이’ 경남 전현빈 “3연속 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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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펍지 모바일 팀 소속 '현빈' 전현빈이 9·10월에 이어 12월 리그 결산에서도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현빈이 속한 경상남도 펍지 모바일 팀은 1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10월 리그 펍지 모바일 부문에서 넷째 날 45점을 추가하며 합계 193점(킬 포인트 11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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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펍지 모바일 팀 소속 ‘현빈’ 전현빈이 9·10월에 이어 12월 리그 결산에서도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현빈이 속한 경상남도 펍지 모바일 팀은 1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10월 리그 펍지 모바일 부문에서 넷째 날 45점을 추가하며 합계 193점(킬 포인트 11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은 1~3 매치까지 총 5개의 치킨을 뜯고 148점을 기록하면서 폭주했다. 마지막 날에는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매치 16에서 치킨 한 마리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석한 전현빈은 “오늘 1~3라운드까지 모두 망해서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었다. 다만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과 함께 1등 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은 올해 대통령배에서 리그 2연속 우승을 거뒀다. 특히 이들은 10월 리그 셋째 날부터 2위인 제주 특별차지도(96점)와 48점 차를 벌리면서 우승을 일찍이 확보했다.
전현빈은 “우리 팀에 있는 세 명이 옛날부터 게임을 하고 합을 맞춰왔다.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서 좋은 결과를 만든 거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9월 리그보다 점수를 더 높게 채우는 게 목표였다. 마지막 날에는 서클이 튀면서 교전에서 인원 손실이 나온 게 조금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선수로서 프로 리그에 데뷔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12월 리그 결선에도 참여하는데 3연속 우승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전현빈은 팬들에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짧은 인사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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