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뷰익 LPGA 상하이 3위…시즌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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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24·롯데)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15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가든GC(파72·6691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스윙 첫 대회 저글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에서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선두 릴리아 부와 에인절 인(이상 14언더파·미국)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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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24·롯데)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15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가든GC(파72·6691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스윙 첫 대회 저글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에서다.
최혜진은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공동선두 릴리아 부와 에인절 인(이상 14언더파·미국)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에인절 인이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없이 신인왕 2위, 상금 6위로 LPGA투어에 연착륙한 최혜진은 올해엔 마이어 LPGA 클래식 8위에 오른게 유일한 ‘톱10’ 입상이다.
최혜진은 경기후 “오늘은 스윙과 퍼트가 1, 3라운드보다 좋았다. 모든게 잘됐다”고 만족했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 1,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고 2, 4라운드에서 각각 5타, 8타를 줄였다.
최혜진은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파주 서원 힐스CC에서 열리는 LGPA투어 BMW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데뷔 첫 우승에 재도전 한다.
최혜진은 “어제까지 확신하지 못했는데, 오늘 라운드를 마치고 다음주 플레이를 기대하게 됐다”며 국내 골프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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