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펍지 모바일 대표팀, KeG서 2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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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펍지 모바일 팀이 압도적인 점수 차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 펍지 모바일 팀은 1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10월 리그 펍지 모바일 부문에서 넷째 날 45점을 추가하며 합계 193점(킬 포인트 110점)으로 우승했다.
선두인 경남을 바짝 추격하던 제주는 눈앞에서 치킨을 놓치면서 큰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122점으로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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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펍지 모바일 팀이 압도적인 점수 차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 펍지 모바일 팀은 1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10월 리그 펍지 모바일 부문에서 넷째 날 45점을 추가하며 합계 193점(킬 포인트 110점)으로 우승했다.
이날 매치 13은 ‘사녹’, 14는 ‘미라마’ 15, 16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경남은 1~3 매치까지 총 5개의 치킨을 뜯고 148점을 기록하면서 2위인 제주 특별차지도(96점)와 48점 차를 벌렸다. 특히 3일 차에 3개의 치킨을 획득, 65점을 가져가는 괴력을 보였다. 마지막 날 한 마리 치킨과 함께 꾸준히 6위권에 들면서 점수를 쌓았다.
광주광역시(6위), 경상북도(3위), 부산광역시(4위)는 매치 별로 치킨을 각각 나눠 가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선두인 경남을 바짝 추격하던 제주는 눈앞에서 치킨을 놓치면서 큰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122점으로 준우승에 그쳤다.
대통령배 KeG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대회다. 이 리그는 올해 처음으로 리그제로 개편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전국 결선을 포함해 9·10월 리그, 12월 리그 결선을 추가로 연다.
리그 종목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대통령배 KeG 리그 총상금은 1억 원이다. 월별 리그 종목별 상금은 1500만 원, 리그 결선 종목별 상금은 2000만 원이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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