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하루 새 음주운전 37명 적발 … 면허 취소 25명·정지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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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지난 14일 0시부터 자정까지 벌인 제5차 도내 음주운전 단속에서 37명을 적발했다.
도 경찰청은 경찰관 106명과 순찰차 63대를 동원해 내서·함안·사천·함양요금소(톨게이트) 등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식당가를 비롯한 도내 34개소에서 단속을 펼쳤다.
도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하고 추수철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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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지난 14일 0시부터 자정까지 벌인 제5차 도내 음주운전 단속에서 37명을 적발했다.
도 경찰청은 경찰관 106명과 순찰차 63대를 동원해 내서·함안·사천·함양요금소(톨게이트) 등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식당가를 비롯한 도내 34개소에서 단속을 펼쳤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45분께 양산시 물금읍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한 40대 여성이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번 단속에 걸린 운전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해당 여성을 비롯해 총 25명이 면허 취소, 12명이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단속 중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 경찰청은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하고 추수철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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