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향 포도, 농산물 부문 ‘2023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수상

이도환 2023. 10. 15.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향 포도가 '2023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농어업 브랜드 포도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향 포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택배 판매비, 포도박스, 포도봉지, 비가림시설 설치, 과수 당도측정기, 충전식 분무기 등 생산자재·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포도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품질이 보장되는 안산향 인증 포도를 확대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향 인증 포도 확대 육성해 나갈 것”
안산향 포도가 ‘2023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농어업 브랜드 포도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향 포도가 ‘2023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농어업 브랜드 포도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안산향’은 시가 품질을 인증한 농특산물에 부여하는 브랜드다. 인증 받은 대부포도는 55농가가 약 32.6ha(헥타르) 면적에 610톤 가량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안산향 포도는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국가에서 관리하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과 합성농약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친환경 인증도 받았다.

아울러, 대부도 바닷가의 뜨거운 열기와 습도, 낮과 밤의 큰 기온 차,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 생장에 필요한 환경을 두루 갖춘 천혜의 입지 조건에서 재배돼 껍질이 두껍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선호가 높다.

안산시는 안산향 포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택배 판매비, 포도박스, 포도봉지, 비가림시설 설치, 과수 당도측정기, 충전식 분무기 등 생산자재·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포도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품질이 보장되는 안산향 인증 포도를 확대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